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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걱정, 탈모에 도움이 되는 글.txt

이주으니 2020. 6. 27.

출처 : 도탁스 dotax

 



1. 나는 탈모인가?



인터넷 속에서 수 많은 탈모 드립과, 그걸 보고 웃는 많은 남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분명 자신도 탈모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의사가 말하기를



"본인의 머리를 보고 탈모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 99%는 탈모입니다"

라고 말했음

남자인 이상 대부분의 남자들은 탈모를 가지고 있고

어린 나이에 빠지느냐, 늦은 나이에 빠지느냐의 차이라고 했습니다


일단 탈모 병원에 가면 손잡이 처럼 생긴 카메라를 두피에 바짝 대고 사진을 찍는데,



본인은 앞머리와 뒷머리의 두께 차이를 보고 탈모를 인정했다
의심되거나,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인정 할 것이다



일단 할아버지, 아버지 중에 탈모가 있다면 본인도 탈모라는 것을 인정하자는 겁니다



2. 탈모치료란?


보통 '치료'라고 하면 '모발 이식 수술' 같은걸 생각하는데, 그렇지만은 않고
상태를 완화시키거나, 천천히 다시 나게 하거나 하는걸 치료라고 합니다

일단 탈모 치료는 개인이 샴푸를 바꾸거나, 검은 콩을 먹거나 하는 걸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탈모란 인간의 몸에서 생성 되는 특정 호르몬 때문인데(이름이 기억 안남)
개인이 먹는 것이나 샴푸 등으로는 막을 수가 없으며

흔히 알고있는 '프로페시아' 같은 탈모약은 저런 호르몬을 막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조금 다른데 대충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의사들이 탈모 치료를 빨리 해야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빠진 머리를 새로 나게 하는게 아닌, 더 이상 안빠지게 하는게 더 효과가 크고 빠르다' 입니다
어린 나이에 약을 먹거나 하면 금방 다시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의사분은 일단 안빠지게 하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라고 하십니다







3. 탈모 해결 방법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어떻게 탈모를 고칠 것인가'일텐데
위에서 말했듯 탈모는 '빠지지 않게하는 것'이 가장 크다

아까 말했듯이 개인이 해결하려는 방법
두피 마사지, 탈모 샴푸, 검은 콩 등 좋은 음식 먹기 등등
이런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병원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크게 방법을 알려주자면



1. 먹는 약
2. 바르는 약
3. 주사
4. 모발 이식 수술


등등이 있다
(다른 방법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중적인 것들을 뽑았다)

우선 이 중에서 '모발 이식 수술'은
'인조 모발'을 심는 것과, '본인의 모발'을 심는 것 2 종류인데,

말만 들어도 알 것 같고
이미 모발 이식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나보다 전문가일테니 적지 않겠다

나머지 주사, 먹는 약, 바르는 약을 알려주자면
효과 좋은 순서대로

1. 주사
2. 먹는 약
3. 바르는 약

이다


이유를 말하자면, 두피에 약 성분이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순서대로 좋다는 것이다


1. 주사 는 탈모에 좋은 약을 주사로 맞는 것인데,
머리가 빠지는 것도 확연히 좋아지고, 머리가 금방 다시 자라는 경우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효과가 빠르다



보통 1주일에 한 번 정도 주사를 맞으며
대략 1개월은 맞아야 한다고 한다
가격은 1회 당  약 7만원 정도(병원마다 다름)



2. 먹는 약은 아까 말했던 대로 프로페시아 같은 약인데
이 약을 먹으면 몸에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서 머리가 빠지는걸 멈추고,
경우에 따라서는 빠졌던 조금씩 다시 나기도 한다(본인이 이 경우)


약은 28개 들어있는게 5만원 정도인데,
이게 비싸서 정품이 아닌 가품을 먹기도 한다는데
그건 30알에 4만원 정도라고 한다

효과에 차이는 없다는데, 본인은 찜찜해서 그냥 프로페시아 먹음


3. 바르는 약은 사실상 크게 의미는 없다고 한다(의사 피셜)
그 이유는 피부에 약을 바르는게 효과가 없는건 아니지만,
피부라는게 생각보다 두꺼워서 약이 흡수되는 양이 굉장히 미량인데다가
그 양으로 효과를 보려면 정말 긴 시간동안 꾸준히 발라야 하기 때문에

먹는 약만 먹어도 충분하고, 차라리 주사를 한 번 맞는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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